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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 농업기술원, 내년도 37억 원 투입해 지역특화작목 집중 육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12-16
조회수
54
내용

강원 농업기술원, 내년도 37억 원 투입해 지역특화작목 집중 육성

❙ 내년도 ‘옥수수·아스파라거스·감자·파프리카·콩’ 5대작목...신품종 개발, 고품질 재배기술, 유통·수출 확대 등 전방위 연구 강화

❙ 2027년부터 ‘사과·두릅류’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R&D 본격화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내년에 37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화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강원 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보다 약 53% 증가한 규모다.

○ 기존에 ‘옥수수’를 ‘대표작목’으로, ‘감자’와 ‘아스파라거스’를 ‘집중육성 작목’으로 육성해온 데 이어, ‘자체육성 작목’인 ‘파프리카’와 ‘콩’도 내년도에 신규 연구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 ‘대표작목’은 우수한 시장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지역대표 브랜드 작목이고, ‘집중육성 작목’은 시장경쟁력과 생산여건이 우수한 전략품목이다. ‘자체육성 작목’은 장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시장·생산 기반 강화가 필요한 작목이다. 


□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5개 작목을 대상으로 신품종 개발부터 생산·가공·유통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대표작목인 ‘옥수수’는 디지털 육종시스템을 활용해 내재해성 찰옥수수 자원을 선발하고, 고온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정적인 채종 연구에 집중한다. 또한, 옥수수를 활용한 페이스트 등 반가공 소재화 상품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 집중육성 작목인 ‘아스파라거스’는 내년부터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중심으로 단경기 생산모델을 확립하고, 가공상품 개발과 비규격품을 활용한 식품 소재화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감자’는 통서를 활용한 재배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상위단계 씨감자 생산을 위한 수경재배 기술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 자체육성 작목인 ‘파프리카’는 여름철 고온기 대응 재배기술과 병해 조기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중국·홍콩 등 중화권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콩’은 강원지역형 논·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개발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지 스마트기술 적용과 토양개량제별 이화학성 개선 효과 규명에 집중한다.

○ 이 밖에, 2027년부터 ‘사과’와 ‘두릅류’도 자체 육성작목으로 추가해 변화하는 도내 기후와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육성해 지역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과’는 다축형 평면수형 기반의 스마트과원 모델을 정립하고, ‘두릅류’는 단경기 작형을 개발하고, 가공소재 원료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김동훈 농업기술원장은 “강원 지역특화작목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시장 경쟁력과 수출 확대를 이끌어내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