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기술원, 치유농업 확산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 권역별 활동 사례 공유 및 우수 권역 시상으로 성과 확산
❙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회원 간 교류와 재충전의 시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11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2일간 횡성 웰리힐리에서 8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확산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사, 치유농업 교육 수료생, 시설 운영자로 구성된 「치유농업 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 이후 권역별 워크숍과 농장 견학 등 민간 주도의 자율 모임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권역을 시상함으로써 회원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권역별 활동 사례 전시 및 발표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역사 인문학 특강 ▲회원 화합 행사 ▲권역별 회의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환경 교육 등 회원들이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재충전과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