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상」수상 쾌거
❙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경진서,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추진 성과 인정
❙ 일자리 창출·농산물 소비 확대 등 지역 파급효과 두각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11월 11일(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25년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에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분야「대상(기관부문·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촌자원사업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가공·식문화 분야에서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등 파급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도내 농촌자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25일(화)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