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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종사자’ 소진 예방, 치유농업이 새로운 회복의 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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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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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신건강 종사자’ 소진 예방, 치유농업이 새로운 회복의 길을 연다
❙ 9월 27일(토) 강릉 해품달 치유농장에서 ‘마음챙김’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
❙ ‘농촌진흥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협업으로 현장 맞춤형 회복 지원 확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9월 27일(토), 강릉 해품달 치유농장에서 정신건강 전문인력 16명을 대상으로「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강원특별자치도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정신건강 분야 종사자의 치유농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신체 긴장 완화와 심리적 회복 증진을 목표로 △‘마음챙김’ 기반 농장 산책, △허브 식물 심기, △자연과 나를 연결하는 호흡 명상 등이 진행됐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정신건강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많은 대상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신체적·심리적 소진을 겪기 쉽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종사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