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 종균 보급 확대」 위한 특허 기술이전 체결식
= 장류용 종균「AFY-2」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 체결 =
○ 강원도농업기술원(최종태 원장)은 9월 24일(목) 14시 본원 소회의실에서 농업법인 부일농산(홍진호 대표) 및 오대서주양조장(홍성일 대표)과 장류용 종균을 이용한 청국장 제조기술과 주류 포장용기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에 생청국 제조회사인 부일농산과 체결한 특허 기술은 「비독성 신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 및 이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장류」로, 신규 미생물 ‘Bacillus subtilis AFY-2’ 균주을 이용하여 전통 장류에서 분리한 미생물이 유해물질인 바이오제닉아민류를 생성하지 않고, 구수한 맛을 내는 아미노태 질소를 일본 수입 종균에 비하여 약 2배 이상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다.
○ 따라서, 부일농산은 균일화되고 위생적이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을 제조하여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갖고자 하고 있다.
○ 또한, 도내 업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농업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표(강원애뜰)와 디자인 중에 오대서주 양조장의 주력상품인 오대서주를 기술원의 디자인 등록된 포장용기를 이용하여 다양화하고자 계약 체결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함진관 농식품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에 적용 가능한 토종 발효 균주의 발굴 및 발효기술 보급에 힘쓰며, 식품업체의 제품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사진 및 참고자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