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전반기)

인삼의 국제경쟁력 제고방안 연구

’03～’04

강원도원 작물경영연구과 안용진

인삼재배 농가의 유통합리화 방안 연구

’03～’04

강원도원 작물경영연구과 안용진

인삼, 유통

• 2003년도 강원지역 인삼재배농가는 2,654호로 전국대비 14.7%였고 면적은 932ha로 전국대비 7.8%였으며 호당 경지면적은 0.35ha로 전국대비 52.9%였다. 강원지역 인삼재배 농가들의 재배동기로는 조사농가의 47.5%인 19호가 고소득 작물이어서라고 응답하여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으로 인삼 재배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농가는 조사농가의 37.5%였으며, 현재의 재배규모를 유지하겠다는 농가도 37.5%로서 규모축소의 경우나 타 작목으로의 전환 보다 훨씬 많았다. 앞으로의 강원지역 인삼 재배면적은 확대내지는 최소한 현재 규모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판매방법으로는 조사농가의 95%가 계약재배를 하여 수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비자 직거래의 일종인 전자상거래의 경영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농가 소득제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의 판매유형별 kg당 농가수취가격은 계약판매의 경우 36,658원, 포전매매 22,000원, 전자상거래＋계약 40,992원으로 전자상거래＋계약＞계약판매＞포전매매의 순으로 농가수취가격이 높았다. 전자상거래＋계약판매 농가의 10a당 소득은 12,788천원으로 계약재배에 비해 12.2%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