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강풍에 따른 농작물 및 시설 사전점검 당부
❙ 12. 03~04일 강원내륙과 산지 중심 –12℃까지 떨어져
❙ 농업시설물 및 사과 등 노지과수 피해 예방위해 사전 점검 필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3일과 4일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12℃ 안팎까지 떨어지고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은 비닐이 손상된 부위는 신속하게 보수하여 바람피해 예방은 물론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일교차에 의한 시설 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 개폐에 신경을 써서 생육 저하 및 생리장해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작물별로 적온관리를 하되,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환기로 시설 내 적정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사과 등 과수는 주간부에 과수 전용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을 피복(1m 정도)하여 겨울철 동해 예방작업을 해야하고, 관수시설은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주어야 한다.
강풍에 대비해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비닐하우스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피해를 예방해야한다.
유택근 기술보급과장은 저온에 의한 노지과수의 동해 피해 예방조치와 강풍에 따른 취약 농업시설물인 비닐하우스 보온 조치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