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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평창F&B 업무협약 체결로 유기농 건강차 소비시장 공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11-13
조회수
33
내용

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평창F&B 업무협약 체결로 유기농 건강차 소비시장 공략
 ❚ 도내 약용작물 소비 촉진 및 발전 전략을 담은 상생 업무협약 체결
 ❚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인 1톤의 ‘유기농 황기’ 원료 공급 및 신제품 출시 예정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전국 유일 친환경 황기생산자 단체인 ‘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이하, 생산자협회)’와 국내 유기농 침출차 전문기업인 ㈜평창F&B가 11월 13일(목)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평창F&B 본사에서 황기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황기 생산량의 53.3%를 차지하고, 유기농 황기의 경우에는 9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최대 주산지이나, 약용작물 소비 침체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황기 재배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유통업체의 원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 황기 생산자협회인 ‘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의 출범을 지원하고, 신규 유통업체 발굴 및 연계 등 생산-유통 안정화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첫 유기농 황기 납품 계약(약 500kg)을 시작했고, 유통업체와 협력해 유기농 황기 침출차 3종을 주요 온라인 마켓에 출시함으로써 소비시장 공략을 다각화했다.

 올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인 1톤의 유기농 황기 공급을 추진 중이며, 리뉴얼된 신제품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병대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산 유기농 황기와 함께 더 많은 약용작물이 소비자에게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유통업체 간 협력을 강화해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