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기 학생4-H 연합 워크숍 성료
❙ 10월 9일「두빛나래 학생4-H 워크숍」원주 육민관고에서 개최
❙ 양 도 학생 임원 15명 참여...청소년 주도형 4-H 교류의 새 모델 제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지난 10월 9일(목) 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에서 열린 「두빛나래 학생4-H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학생4-H연합회(회장 김가연)와 경기도 학생4-H연합회(회장 김현진)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양 도 학생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강원과 경기 학생 4-H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크숍은 △성과 공유회 △레크리에이션 및 팀워크 활동 △4-H 활동 기획제안서 작성 △4-H 이념교육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가연·김현진 강원·경기 학생 4-H연합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대한민국 학생4-H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의 기반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학생 주도형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4-H 회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