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기술원,「2025 강원 토종다래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개최
❙ 국내 주산지 ‘강원 다래’, 신품종·가공·유통 연계로 시장 넓힌다
❙ 전국 단위 협력망 구축으로 농가소득 높이고, 현장 경쟁력 키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대표적인 토종 다래 주산지다.
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9월 9일(화)「2025 강원 토종다래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및 품종 전시회」를 열어, 다래 품질관리와 생산·가공·유통 분야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강원 다래 신품종 및 산업화 방안 ▲품질 규격화·저장성 기반 유통 전략 ▲재배 관리 기술 ▲가공 및 신제품 개발 등 5개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진 전시·시식회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20여 종과 음료, 젤리, 제과, 연육제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신제품을 직접 맛보며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동훈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 토종다래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적 활용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라며, “전국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신품종 보급, 가공·유통 확대를 통해 다래 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