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기원, 농업인 대상 온열질환 예방 설명회 열어
 ❙ ‘에어냉각조끼’ 등 농촌진흥청 R&D 안전기술 소개로 현장확산 기반 마련
 ❙ 폭염 시기 고온 작업환경에 대한 예방 중심 대응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6월 4일(수) 본원에서 시범사업 대표 농업인, 관계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위한 업무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유회는 올여름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에어냉각조끼 등 R&D 기반의 안전용품 활용사례와, 폭염 시기에 장시간 노출이 우려되는 시설하우스 및 선별작업장 등 고온 작업환경에서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 안전 확보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