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 확대
❙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운영, ICT장비 활용 등 49시간 실습중심 교육
❙ 전문 컨설턴트의 심층 지도와 참여형 학습으로 현장 적용성 제고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5월 21일부터 시군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역량향상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현장 정착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경재배 기술, 작물생리와 생육모니터링, 복합환경제어, ICT 장비 활용 등 스마트팜의 핵심기술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49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스마트농업 전문 컨설턴트의 심층 지도와 참여형 학습 방식을 접목해, 교육생들이 기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택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정착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형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