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환경농업연구과
담당자 : 최준근, 황미란, 심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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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에서 배추좀나방 요방제 수준
1. 현황 및 문제점
◦ 우리나라 양배추 재배면적은 5,786ha로 주요 채소 작목임(‘07, 농업통계)
◦ 양배추에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배추좀나방, 양배추가루진딧물, 명주달팽이 등 25종이 있으며, 이 중 배추좀나방 및 진딧물의 발생이 심하였음(‘97, 강원도원)
◦ 저농약 고품질의 양배추 생산을 위하여 배추좀나방의 발생예찰 및 요방제 수준 설정이 필요함
4. 적 요
◦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배추좀나방의 비래상황을 조사한 결과, 양배추 정식기인 4월 중순에 가장 많이 비래하였고, 6월 상순과 7월 상순에 밀도가 증가하여 3회의 상승곡선을 나타냈음
◦ 배추좀나방 유충 접종 후 1세대 경과 시 유충 밀도는 접종 밀도가 많을수록 급격히 증가하였음
◦ 배추좀나방 접종 밀도에 따른 양배추 피해는 접종 1개월 후 24~96%의 피해 엽율을 나타냈으며, 접종 50일 후에는 양배추가 사멸하였음
◦ 접종 후 22일 경과시(5월 27일)에는 피해엽면적율 5%로 전제할 때, 접종밀도(X)에 따른 피해엽면적율(Y)는 Y = 3.1127X + 0.7285(R2=0.9824)로 요방제수준의 피해밀도는 주당 1.4마리로 추정하였음, 접종 후 10일 경과시(6월 14일)에는 피해엽면적율 5%로 전제할 때, Y=7.6089X-2.5551(R2=0.9734)로 요방제수준은 주당 1.0마리로 추정되었고, 접종 후 30일 경과시(7월 3일)에는 Y = 20.923X - 0.1487 (R2=0.8079)로 요방제수준은 주당 0.2마리로 추정되었음
◦ 양배추 재배시 배추좀나방을 관찰하여 요방제 밀도 이상일 경우 방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