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소개

농경유물전시관은 우리 농업의 옛모습을 과거 선조들이 사용하던 농경유물을 통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 장소로서,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논·밭갈이 및 씨뿌리기용, 물대기·김매기용, 곡식거두기·찧기용, 축산용구, 길쌈용, 생활·주방용구, 수렵 및 기타용구 등 120여점의 농경유물이 수집 전시되고 있다.

전시관 지도

강원도의 유래

한반도의 허리에 위치한 지금의 강원도 지역은 고조선 시대에는 예맥으로 불리워졌다. 한 4군이 몰락하고 고구려가 강성해지자 광개토대왕때에 완전히 고구려의 영토로 편입되었던 위 지역은 삼국시대 말기인 551년 신라 진흥왕대에는 신라에 속했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9주를 설치하면서 태백산맥 동쪽은 강릉을 중심으로 명주, 서쪽은 춘천을 중심으로 삭주라 명했다. 고려 성종 14년 995년에 지방행정구역을 10도로 나누면서 함경도와 지금의 강원도 지역을 합하여 삭방도라 하였고, 1178년(명종8년)에 함경도와 강릉 일대의 해안지방을 연해명주도, 춘천 철원 일대의 영서지방을 동주도라 개칭하였다. 고려말기에는 다시 태백산맥 동쪽으로는 강릉을 중심으로 강릉도라 하였고, 서쪽으로는 춘천을 중심으로 교주도라 칭하였다. 1395년 조선 태조때 일부 지방의 도명을 정하면서 강릉도와 교주도를 합하여 강원도라 하였다. 이는 강릉(江陵)의 강(江)과 원주(原州)의 원(原)이 합해져 만들어진 도명(道名)으로 오늘날까지 불리워지고 있다. 현재의 강원도는 7시 11군으로 구성되어 있다